반도체 등을 제외했습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상호관세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을 제외했습니다.

일단 삼성전자나 애플 같은 대기업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정부의관세정책이 워낙 오락가락해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11일(현지시간) '특정 물품의상호관세제외 안내'를 공지하고,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상호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공지.

(출처 :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정부가상호관세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도 제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CNBC 등이 어제(12일) 보도했습니다.

[앵커] 미국이상호관세발효를 전격 유예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다만 오락가락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가 미·중관세전쟁까지 격화하면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반면 협상 카드로 거론된 조선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선박 구입.

고려한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밤 ‘특정 물품의상호관세제외 지침’을 통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컴퓨터 프로세서, 라우터(인터넷 공유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메모리칩.

관세전쟁 확산 탓에 애플 아이폰 등의 소비가 가격이 폭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별상호관세는 기본 세율인 10%가 하한선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한 이유로 몇가지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10%나 이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

/사진=유세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반도체 등을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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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관세국경보호국(CBP.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상호관세대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제외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앞서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상호관세125%에 중국산 펜타닐(좀비 마약) 원료를 문제 삼아 기존에 부과한 20%를 합쳐 총 145%까지 부과하는 등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