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잇단 땅 꺼짐 사고

[앵커] 최근 잇단 땅 꺼짐 사고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땅 꺼짐의 주범으로 낡은하수도관이 꼽히는데요.

서울하수도관의 30%는 만든 지 50년이 지난 것으로 확인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13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마포구 소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땅 밑에 깔린 상·하수도관은 갈수록 심각하게 노후화하고 있지만, 교체 작업은 더딘 상황이다.

싱크홀이 나오는 영화 ‘특별시민’.

씨네21 [The 3] 원래 땅꺼짐의 주요 원인은 낡은 상·하수도관아니었어요? 박창근 교수: 상·하수도관은 대형 땅꺼짐 원인은 아니에요.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이 나오는 상수도관은 토사나 진흙 입자가.

http://hanbatlibrary.kr/

사고가 발생하는 1차적 원인으로는 노후 상하수도관이 지목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 매설된 상수도관,하수도관은 각각 24만6126㎞, 17만2495㎞다.

이 가운데 2003년 이전에 설치된 상수도관과하수도관이 각각 9만3969㎞(38.

" 전국 각지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자 상·하수도관제조와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상장사 뉴보텍이 투자자들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뉴보텍은 가격제한폭.

크고 작은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도심에 생기는 대형 싱크홀입니다.

낡아가는하수도관과 지하 공간 개발이 맞물리면서 위험도, 공포도 커지고 있습니다.